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'오늘 세 컷' <br /> <br />튀르키예·시리아 강진 일주일째를 맞아 피해 현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구조팀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구조팀에 소속돼 임무를 수행하던 구조견들의 부상과 사망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발에 붕대를 감고 잔해가 깔린 바닥에 앉아있는 구조견. <br /> <br />우리 긴급구조대와 함께 튀르키예에 파견된 6살 토백이입니다. <br /> <br />며칠 전 구조작업 도중 날카로운 물체에 찔려 다쳤지만, 응급처치를 받고 다시 현장에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짠하면서, 대견한 마음도 드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 구조대는, 붕대 투혼 중인 토백이를 위해, 위험한 곳에선 직접 안아서 옮겨주며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세상을 떠난 구조견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멕시코 구조견 프로테오는 현장에서 구조 활동 중 세상을 떠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이들의 활약에 고마움을 전하며 모두 건강히 돌아오길 기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말 달로 떠난, 달 궤도선 다누리가 처음으로 달 가까이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달 표면에서, 웅덩이처럼 유독 크게 패인 이곳은 달에서 가장 큰 바다인, 폭풍의 바다인데요. <br /> <br />면적이 한반도 18배 크기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66년 세계 첫 달 착륙선인 옛소련의 루나 9호가 착륙한 곳이기도 하죠. <br /> <br />또, 여러 개의 크레이터가 모여 형성된 레이타 계곡과, 인류 최초로 달 표면 탐사가 이뤄진 '비의 바다'도 생생하게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다누리는 이 밖에도, 달에서 본 지구의 신비롭고 다양한 모습도 함께 보내왔습니다. <br /> <br />시운전을 마치고, 지난 4일부터 정상 운영에 착수한 다누리는, 올해 말까지 달 과학연구과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매년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데요. <br /> <br />피해 아동 대부분은 원래 가정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의 '2021년 아동학대 주요통계'를 보면, 부모가 학대 가해자로 나타난 경우가 전체 아동학대 사건의 83.7%로 대부분이었고, 학대 장소도 대부분 가정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정작 피해 아동 10명 중 8~9명은 당국의 신고 접수와 처리 뒤에도 분리 없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재학대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2021년을 기준 아동학대 사례 중 또다시 신고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1320060655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